중국 저명 침술사들, 양지저우 고향에서 한자리 모여, 중의 침술 발전 논의

时间:2019-04-16 08:58:31 | 来源: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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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일본 도쿄 쓰쿠바에서 폐막한 세계 침술학회 연합회 제8회 집행이사회 제4차 회의에서 중국 취저우시 관할구역인 취장(衢江)을 2017년 세계 침술 보건 대회 개최지로 선정함과 동시에 세계 침술 보건 대회 영구적 상설회의 개최지로 채택했다.

취장구는‘침술 일인자’로 불리는 양쉬저우(杨继洲)선생의 고향으로 양쉬저우 선생이 집필한 <침술대성>은 명나라 이후 400여년간 이어진 중국에서 가장 광범위한 침술학 저서이다. 2014년‘양쉬저우 침술’은 제4기 국가급 무형문화재 명단에 올랐고 국가 무형문화재 의약부문에서 유일한 침술 분야이다.

26일 오전, 취장구는 양쉬저우 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제사의식에서 양쉬저우 동상 제막식을 가졌다. 리위(李昱) 국가 중의약 관리국 과기사 부사장, 세계 침술학회 연합회 주석이자 중국 침술학회 회장인 류바오옌(刘保延), 중국공정원 원사이자 국의대사 스쉐이민(石学敏), 취저우시 상무위원회 선전부장 주거후이옌, 부시장 천인뱌오(陈锦标)와 취장구 관계자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취장구는 침술 일인자 양지저우의 고향으로써 2013년부터 기회를 포착해 침술 보건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다수 거두었다. 구립 중의병원(취저우시 침술의원으로 개명)과 양지저우 침술 문화관, 양지저우 문화공원등의 건설을 시작으로 중국 최초로 중의침술을 주제로 한 영화<신침(神针)> 을 제작했고, 저장성 최초의 중의침술원사 워크스테이션인 스쉐이민원사 워크스테이션을 설립했으며, 우수 침술서인 <침술대성>을 재조명하면서 2015년 세계침술위크 및 양지저우 기념행사를 성공리에 치루었다.

취장구는 앞으로 중의침술을 중심으로 보건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할 예장이다. 중의침술 혁신발전 시범지역 구축을 놓고 세계 침술발전 센터와 중국 양지저우 아카데미, 침술 학원, 침술 연구원 등을 적극 설립하고 양지저우 침술 박물관을 전면적으로 건립함으로써 세계 침술과 세계 보건기구의 협력기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취장구는 또한 침술 보건을 핵심으로 하고 고급민박을 버팀목으로 하며 안심농업을 특색으로 하는 웰빙양로산업 육성, 취장을 전국 중요 보건 기지로 건설할 계획이다. 세계 침술 보건 대회, 세계삼림건강대회, 전국 침술보건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뉴미디어 플랫폼에 힘입어 세계 침술 보건 대회, 침술시합등 양지저우 침술문화 홍보에 집중하여 침술계‘인터넷스타’를 육성할 계획이다. 침술의료의 주거단지, 학교, 일반가정 진출을 추진함으로써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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